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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정오 전 주문하면 당일 배송…서울·수도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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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정오 전 주문하면 당일 배송…서울·수도권부터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03 16:10

전국 매장 재고 실시간 확인해 출고지 자동 배정…그 외 지역은 다음 날 배송

이랜드 뉴발란스가 당일 배송 서비스 '빠른도착'을 8월 3일부터 운영한다.
이랜드 뉴발란스가 당일 배송 서비스 '빠른도착'을 8월 3일부터 운영한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가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문 당일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고객과 가까운 출고 매장을 자동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랜드 뉴발란스는 3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 ‘빠른도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낮 12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당일 받을 수 있다. 도서·산간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는 다음 날 배송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배송 가능 상품에 ‘오늘도착’ 또는 ‘내일도착’ 표시를 붙인다. 고객은 신발과 의류, 용품을 주문하기 전에 상품별 배송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도심형 물류 플랫폼 딜리박스중앙과의 협업으로 구축했다. 뉴발란스의 주문 시스템이 전국 매장별 재고와 고객 주소를 분석해 출고 매장을 정하면, 딜리박스중앙이 해당 상품을 고객 거주 지역까지 운송한다.

기존처럼 특정 물류센터 재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에 있는 상품까지 배송에 활용하는 구조다. 뉴발란스는 온라인과 매장 재고를 연계해 상품 품절 가능성을 낮추고 배송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는 신발 판매 행사인 ‘뉴발란스 슈즈 위크’ 시작일에 맞춰 도입됐다. 행사에서는 740과 509, 미니머스 등 주요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에서 배송 속도가 구매 경험을 결정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한 배송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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