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한 남자의 전화를 받게 된 영매 엘리스.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고향집이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나선 엘리스.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시작된 그 집, 드디어 공포의 마지막 비밀이 밝혀진다!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속 한 장면 (사진=CJ CGV)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인시디어스 시리즈로 3년만에 돌아왔다. 이번엔 <겟아웃>, <해피데스데이>의 제작사 블룸하우스와 손을 잡았다. 때문에 한겨울의 공포영화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기존의 공포영화는 ‘배경=낯선 곳’이라는 일종의 법칙이 있었다. 하지만 제임스 완은 이 법칙을 과감하게 깼다. 익숙한 곳을 중심으로 두는 하우스호러 장르를 개척한 것. 앞선 작품들인 <애나벨>, <컨저링>, <인시디어스> 시리즈에서도 집을 배경으로 한다.
‘가장 안전한 곳이 가장 두려운 곳’이 되는 하우스호러의 매력. 호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
◇ 생존 확률 제로, 11일간의 비공식 작전 - <12 솔져스>
‘12 솔져스’ 포스터 (사진=CJ CGV)
-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 감독 : 니콜라이 퓰시
-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미치 넬슨) / 마이클 섀넌 (할 스펜서) / 마이클 페나 (샘 딜러) / 트래반트 로즈 (밴 마일로)
- 개봉일 : 2018. 01. 31
전 세계가 목격한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15일 후, '미치'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만 명의 적군과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불가능한 전쟁뿐이다!
살아남을 확률 0%, 그러나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작전!
영화 ‘12 솔져스’ 속 한 장면 (사진=CJ CGV)
밀리터리 팬들이 열광할 영화가 개봉한다. 9·11 테러 이후 비공식 작전을 배경으로 하는 <12 솔져스>다.
5만 명으로 추정되는 적군들에 맞서 싸울 12명의 최정예 스페셜 요원들. 심지어 협곡과 산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아프가니스탄 지형 특성상 적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등장할지조차 전혀 가늠이 안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포기란 없다. 반드시 이겨서 살아 돌아가리라. 의지로 가득 찬 그들이 보여주는 감동과 희망 이야기를 만나러 가자.
◇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 - <올 더 머니>
‘올 더 머니’ 포스터 (사진=CJ CGV)
- 장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미셸 윌리엄스 (게일 해리스) / 크리스토퍼 플러머 (J. 폴 게티) / 마크 월버그 (플래처 체이스)
- 개봉일 : 2018. 02. 01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한다. 게일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CIA 요원 플레처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몸값 협상의 비밀이 밝혀진다!
‘올 더 머니’ 속 한 장면 (사진=예고편 中)
<올 더 머니>는 개봉 6주를 남겨두고 재촬영을 강행했다. ‘게티’ 역의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 파문 때문. 하지만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9일 만에 역에 완전히 몰입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리들리 스콧 역시 뛰어난 연출력을 보이며 몰입감을 한 층 더 높인다. 제작을 맡은 케빈 월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내가 아는 감독 중 가장 특별한 사람이다. 그는 촬영 중간에도 실시간으로 실제 영화 같은 작업물을 만들어낸다. 비주얼적으로 천재에 가깝다”고 전하며 그의 독보적인 연출력에 극찬을 보냈다.
충격적인 범죄 실화극은 서스펜스는 물론, 인간 심리에 대한 고찰과 메시지로 묵직함까지 더하며 한층 높은 완성도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