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안필름마켓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이 10월 5일 오후 5시, 부산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아시안필름마켓)
‘New Era, Prologue of New Asian Animatio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중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관계자와 이란,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감독을 국내에 초청하여 성사된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 행사를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2017년 칸영화제 상영작이자 2017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그랑프리 수상작인 <릴리즈 프롬 헤븐>을 연출한 세예드 바히드 올리아이(Seyed Vahid Olyaee) 감독, 2016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그랑프리 수상작인 <수라바야의 전투> 연출자 아리얀토 유니아완(Aryanto Yuniawan) 등이다. 중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부 따디 그룹의 한국 지사 와우따디 코리아의 최재원 대표도 참석을 확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이란, 아시아까지 최근 아시아 애니메이션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국내 문화 콘텐츠 업계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은 오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5일 오후 5시 부산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