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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이어 넷마블도 전임직원 연봉 800만원씩 인상...3N 중 엔씨소프트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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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이어 넷마블도 전임직원 연봉 800만원씩 인상...3N 중 엔씨소프트만 미정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2-11 14:26

신입사원 연봉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씩 상향 조정

지난 10일 넷마블이 전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넷마블 신사옥인 지스퀘어 [사진제공=넷마블]
지난 10일 넷마블이 전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넷마블 신사옥인 지스퀘어 [사진제공=넷마블]
[더파워=최병수 기자]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한 곳인 넥슨이 전임직원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넷마블도 최근 전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다.

11일 IT업계 및 넷마블 등에 따르면 전날 넷마블은 사내공지를 통해 전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넷마블은 신입사원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씩 상향 조정하고 내달부터 기존 식대 지원금 10만원과 별개로 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넷마블측은 “우수인재 확보 및 코로나19 여파에도 회사성장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며 이번 연봉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넥슨에 이어 넷마블의 연봉 인상 결정에 대해 한 IT업계 관계자는 “IT·게임업계 특성상 인력 이동이 잦은 편인데 이때 우수 개발 인력들이 이직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연봉 수준이다”라며 “아마 넥슨의 연봉인상 결정 후 유능한 개발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넷마블도 동일 수준의 연봉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N 중 넥슨과 넷마블이 연봉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남은 한 곳인 엔씨소프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여부에 IT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넥슨은 자회사 포함 전임직원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씩 인상했다. 신입사원의 경우 개발직군은 42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비개발직군 신입사원은 37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인상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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