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20 (일)

더파워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안 임시 주총 통과...7월 1일 통합 GS리테일 탄생

메뉴

경제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안 임시 주총 통과...7월 1일 통합 GS리테일 탄생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5-28 13:28

주총 참석 주주 중 98.47% 합병안 찬성...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 배정

28일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을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8일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을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GS리테일·GS홈쇼핑 간 합병안이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에 참석한 주주 중 98.47% 양사간 합병 승인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게 된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GS리테일이며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임시 주총에 참석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바일·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사간 합병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통산업 내 지각 변동 및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허 부회장은 정보기술(IT)·데이터·상품·물류 등 양사 핵심역량 및 자산 통합에 따른 상품 경쟁력 차별화, 퀵커머스·구독 경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라이브 커머스·디지털 커머스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및 집중 육성, 신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은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취급액 25조 목표 달성하고 자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8.07 ▼4.22
코스닥 820.67 ▲2.40
코스피200 431.10 ▼0.5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89,000 ▲411,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1,500
이더리움 4,875,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2,170 ▲400
리플 4,678 ▲64
퀀텀 3,245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06,000 ▲332,000
이더리움 4,86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2,100 ▲300
메탈 1,090 ▲6
리스크 622 ▲2
리플 4,675 ▲68
에이다 1,125 ▲9
스팀 20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4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2,000
이더리움 4,872,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2,150 ▲420
리플 4,680 ▲64
퀀텀 3,244 0
이오타 30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