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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수 2800만명 돌파...전체 가입자 중 절반 이상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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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수 2800만명 돌파...전체 가입자 중 절반 이상 1순위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8-22 15:33

작년 11월 2700만명 넘어선 이후 약 10개월만에 2805만480명 기록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통장 가입자수가 28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통장 가입자수가 28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전국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해 11월 27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10개월만에 28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내 ‘청약일정 및 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는 2805만480명으로 집계됐다.

청약통장 유형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2642만57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청약저축 41만8060명, 청약예금 103만5598명, 청약부금 17만1092명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만이 유일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한 상태다.

지역별로는 청약통장을 가장 많이 가입한 곳은 인천·경기 지역으로 921만2417명이 가입했다. 서울은 686만3085명이, 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 등 5대 광역시 534만451명, 기타 지역은 651만4527명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다.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 중 1순위는 1550만151명으로 전체 대비 55.3%를 차지했다. 2순위 가입자는 1255만329명(44.7%)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양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기존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는 추세인 반면 분양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기존 아파트 대비 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공급물량을 늘리기로 함에 따라 청약통장의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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