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아제약은 가을 환절기를 맞아 감기에 대비하기 위한 상비약으로 자사 감기약 '판피린'을 추천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더파워=박현우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처서 이후 아침 저녁 기온이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갑작스러운 감기예방을 위한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25일 안내했다.
동아제약 측은 “환절기를 맞아 갑자기 환경이 변화하면 자율신경계가 할 일이 많아지고 때로 혼란에 빠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며 “이때 찾아오는 가을철 환절기 대표적 질병이 감기인데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른 거리두기·마스크 쓰기·손씻기 등이 활성화되면서 감기 환자가 많이 줄었으나 그래도 각 가정에서는 비상상비약을 준비해 감기에 대비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올 가을 환절기 감기에 대비하기 위해 11년 연속 감기약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자사 감기약 ‘판피린’을 추천했다.
동아제약이 제조·생산 중인 ‘판피린’은 60년 이상 대중 곁을 지켜온 최장수 의약품 브랜드 중 하나다.
또한 효과 빠른 감기약으로 중년층 이상은 안 써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정집에 구비해두던 가정상비약이다.
동아제약의 제조·판매하고 있는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성분이 함유돼 있다.
콧물·코막힘·기침은 물론 발열·두통 등 초기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액상으로 되어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1병의 크기는 한 손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성이 좋다.
물약 형태인 판피린 큐 외에 알약 형태인 판피린티 정도 있다. 판피린티 정은 지난 2012년 정부에서 시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됐고 현재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에 따르면 판피린은 아이큐비아 기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동아제약이 지난 2019년 25~64세 남녀 6개월 이내 감기약 복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판피린 브랜드의 보조 인지율은 86.7%로 집계됐다.
즉 판피린을 아는지 물어봤을 때 10명 중 8명 이상이 안다는 뜻이다. 복용 만족도에 대해선 응답자 중 82.9%가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판피린 마스코트인 판피린 캐릭터와 ‘감기 조심하세요’ 캐치프레이즈는 90% 이상의 인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