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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3억7000만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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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3억7000만원 장학금 지급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1-08-27 14:43

국내 대학 재학 중인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36개 국가 94명 외국인 유학생에게 2학기 장학금 지원

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최근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총 3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최근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총 3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더파워=조성복 기자] 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최근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측은 “올해 2학기에는 국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이번에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장학생 선발에는 성적·학업태도·성취도·재정적 필요성·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훗날 사회로 진출해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국가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2학기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27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9억여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이외에도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8700억원 수준이며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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