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7 (목)

더파워

신협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님 안부 대신 확인하는 '어부바 효 예탁금' 인기"

메뉴

경제

신협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님 안부 대신 확인하는 '어부바 효 예탁금' 인기"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10-07 13:52

고객의 고령 부모님 대상 전화 안부 및 헬스케어 서비스 등 제공하는 사회공헌 특화상품

7일 신협은 비대면으로 고객의 부모님 안부를 대신 확인해주는 자사의 '어부바 효 예탁금'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협]
7일 신협은 비대면으로 고객의 부모님 안부를 대신 확인해주는 자사의 '어부바 효 예탁금'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협]
[더파워=김시연 기자] 신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고 있지 않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대신 확인해주는 자사의 ‘어부바 효(孝) 예탁금’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어부바 효 예탁금’은 실버 조합원을 위한 효(孝)의 마음을 담은 신협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 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 특화상품이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에 가입할 경우 가입자 또는 가입자 부모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 혜택을 제공하며(보험료 전액 지원 및 상해사망 보험금 1000만원 지급),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협은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전화 및 문자 안부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신협 관계자는 “더 많은 조합원의 혜택을 위해 가입 기준의 문턱도 대폭 낮췄다”면서 “어부바효예탁금 가입대상은 만 70세 이상의 1인 가구주,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기초연금수급자’는 신협에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자녀가 가입할 시 자녀의 연소득이 1억원 이하이면 가입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어부바 효 예탁금’은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특화상품으로 이번에 고령 조합원을 위해 가입조건을 대폭 완화했다”면서 “신협에 고령 조합원 비중이 높기 때문에 보다 많은 조합원들께 혜택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6.38 ▼28.90
코스닥 812.23 ▼0.65
코스피200 431.16 ▼3.6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659,000 ▲690,000
비트코인캐시 676,500 ▼2,000
이더리움 4,418,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6,810 ▼70
리플 4,067 ▲9
퀀텀 3,15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884,000 ▲890,000
이더리움 4,417,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6,790 ▼80
메탈 1,096 ▲11
리스크 633 ▼4
리플 4,072 ▲11
에이다 1,026 0
스팀 20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910,000 ▲890,000
비트코인캐시 677,000 ▲1,000
이더리움 4,419,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6,800 ▼60
리플 4,068 ▲8
퀀텀 3,154 ▲28
이오타 30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