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 줌 통해 교사 519명 언택트 교육
25일 부영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상대로 언택트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영그룹][더파워=김시연 기자]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교육을 진행한다.
25일 부영그룹은 전국 68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519명을 상대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화상 언택트 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부영그룹은 어린이집 보육 질의 제고를 위해 보육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온라인 프로그램 줌을 이용한 언택트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기질의 이해와 행동지도’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의 기본생활습관, 생활지도, 문제행동지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보육지원사업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으며 임대료분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해 쓰여지게 하고 있다.
또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2021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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