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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IPO 공모액 17조·공모시총 87조…역대최대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1-11-24 17:00

SKIET,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 대형 우량기업 공모 ‘영향’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올해 코스피 IPO(기업공개) 공모금액과 신규상장 기업의 공모시총이 모두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0년 8조8000억원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 공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은 SKIET(2조2000억원), 크래프톤(4조3000억원), 카카오뱅크(2조6000억원) 등 대형 우량기업의 공모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

역대 공모금액 상위 10개사 중 5개사(크래프톤, 카카오뱅크, SKIET, 카카오페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상장한 기업이다.

신규 상장 공모 시총 역시 이달 현재 8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역대 공모시총 순위 상위 10개사 중 4개사(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SKIET)가 올해 상장했다.

이달까지 코스피 신규상장 기업은 20개사다. 12월까지 HDC아이콘트롤스,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등 3개사가 추가로 상장하면 올해 신규 상장사는 23개사가 된다. 이는 2011년 25개사 이후 가장 많다.

거래소는 “최근 일부 기업의 수요예측 경쟁률 하락 및 공모 철회 등으로 IPO 시장의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년 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가 예상되고 SSG, 카카오엔터, 컬리, 쏘카 등 성장기업의 상장이 추진돼 내년에도 IPO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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