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필주 기자] 경기도 학부모 자원봉사 모임 관계자와 평생학습 실천가 관련 관계자 1천여명이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해피니스상가 3층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청소년 봉사활동 기회 부족, 이주민 자원봉사센터 지원 부족,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봉사는 꼭 필요하다”며 “다문화 가족들 및 이주민들의 봉사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봉사가 보다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학습을 제도적으로 인증 받은 사람 및 기관에서부터 영역을 확대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조금 더 세밀하게 정리해 제도적으로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염 상임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스포츠인, 해외 동포·지식인, 안성 직능단체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필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