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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현대家 3세 정기준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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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현대家 3세 정기준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대표이사 선임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2-03-22 16:39

정기 주총 열고 정 사장 사내이사로도 신규 선임...고배당 정책 등 주주환원정책도 발표

22일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이날 주총 후 이사회를 열고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이날 주총 후 이사회를 열고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로 선임됐다.

22일 한국조선해양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과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주총 후 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준 사장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정기준 사장은 기존 대표인 가삼현 부회장과 함께 한국조선해양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정기주총에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고 임석식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지주로의 역할 강화, 고배당정책,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검토 등 주주환원정책도 이날 발표했다.

아울러 최근 논의 중인 지주 및 자회사 동시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개정안이나 규정 등을 마련한 후 자회사 상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삼현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는 창사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올 새로운 50년 해양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 중심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과 인재를 핵심가치로 삼고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완공될 글로벌 R&D 센터에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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