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필주 기자] 경기도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평생학습 실천가 1천여명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유인숙 대표,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어머니봉사단 박상경 전 총단장을 비롯한 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청소년 봉사활동 확대, 이주민 자원봉사센터 지원 및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후 지지선언 행사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과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실행력이 있는 지도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인숙 대표와 박상경 전 총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 활동 지원과 평생학습 기회가 대폭 줄어들었다”면서 “섬세한 정책을 펼쳐온 염태영 예비후보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자율 활동을 지원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