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콜(Meta-Call)’, ‘메타 플로우(Meta-Flow)’ 및 실제 대학병원 구축 사례 소개
[더파워 최수영 기자] 인포유앤컴퍼니(대표 이종복)가 지난 20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25차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혁신적인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포유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메타 콜(Meta-Call)’, ‘메타 플로우(Meta-Flow)’와 같은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실제 대학병원의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병원 관계자, 의료 업계 종사자 등의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행사 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R 글래스 홀로렌즈2(HOLOLENS)를 직접 착용하고, 인포유의 공식 파트너사인 apoQlar의 VSI HoloMedicine을 체험해 보는 환경으로 조성되었다. 홀로그램을 통한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활용하면 기존의 의료 교육이 가지는 공간적 제한성과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의료 정보를 연결하여 실시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인포유앤컴퍼니가 개발한 ‘메타 콜(Meta-Call)’과 ‘메타 플로우(Meta-Flow)’는 메타버스 기반의 솔루션으로 원격 수술 교육, 응급 상황 진료 지도, 초음파 진료 지도 교육 등 의료 현장에서의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의료 전문가들 간의 지식 공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료 교육을 원격 제공하며, 내시경 영상, 초음파 영상, CT DICOM 데이터 등의 의료 정보 연결 및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사전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포유앤컴퍼니 메타 솔루션 사업부 김성구 상무는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는 디지털 의료 영상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학회 부스 참여를 통해 메타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메타 솔루션(Meta-Call, Meta-Flow) 이외에도 챗GPT(ChatGPT) 등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적용하여 기존 의료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므로, 인포유앤컴퍼니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포유앤컴퍼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RPP 및 DMPs 인증을 획득한 국내 공인 파트너사로서, 혼합 현실 기반의 원격 지원 솔루션인 메타 콜(Meta-Call)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의 상급 종합 병원에서 원격 의료 교육 실증 모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타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