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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ESG 평가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분야 A+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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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ESG 평가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분야 A+획득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3-11-02 09:47

GS리테일, ESG 평가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분야 A+획득
[더파워 유연수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ESG 환경분야 평가에서 A+(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했다.

환경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고 GS리테일은 소개했다.

GS리테일은 환경 분야에서 이 같은 높은 등급을 받은 배경으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cope3를 포함한 온실가스 관련 정보도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을 꼽았다.

GS리테일은 또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만든 활동들을 높게 평가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종이 쇼핑백을 사용해 왔다.

극지연구소와 함께 만든 쇼핑백에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라는 문구와 북극곰 이미지를 담아 기후 위기를 알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와 간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75퍼센트(%)의 GS25 매장에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을 설치하고 환경부와 협업해 매년 녹색소비주간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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