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지숙 기자]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공동주택 화재안전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퍼런스’가 2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일산 킨텍스 회의실 209호에서 열린다.
(주)메쎄이상과 FPN/소방방재신문가 주최하는 본 컨퍼런스는 건설, 건축, 소방산업에 입각한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 7인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약 200여 명의 정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화재사고 사례를 통해 본 공동주택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영주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 정홍영 제도계장의 ‘공동주택 화재안전 제도의 변화 추이’ △부산소방재난본부 최우석 조정관의 ‘지하 대공간의 화재안전성능 강화 및 개선 방안’ △한국안전인증원 윤해권 소장의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을 위한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등 정책, 제도,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 화재안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서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기술적 방안으로 △아주엠씨엠 정영용 본부장의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방화문 기술 및 제도’ △전원테크 임종천 대표의 ‘공동주택 화재감지시스템 선진화 방안’ △모스트비티 이주환 대표가 ‘건축물 비구조체 단열에 따른 화재안전성 확보 방안’을 발표하며 막을 내린다.
‘2024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퍼런스’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건축소방방재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개최되는 ‘건축소방방재산업전’과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전시회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