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외식 전문점이 특별한 가족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올 졸업시즌 기준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백에 따르면 아웃백의 2월 넷째 주 평균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백은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 등 최상급 스테이크를 수프와 과일 에이드,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 메뉴가 잘 구성 되어있는 만큼 졸업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예약이 필수인 외식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아웃백 대부분의 매장들이 복합 대형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우수한 접근성과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 편의성이 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창고43’ 역시 졸업, 입학 시즌에 가족 외식을 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설화등심’, ‘창고스페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 요리를 비롯해 △한우꽃갈비덮밥 △매운 갈비찜 △유자육회비빔밥 등 런치 메뉴도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실제로 창고43의 시그니처 런치 메뉴 중 하나인 ‘매운 갈비찜’의 2월 한 달간 누적 판매량이 7,000여 개를 돌파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에는 가족 단위 외식 메뉴로 스테이크와 한우구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며 “정통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고품격 한우 구이를 맛볼 수 있는 창고43에서 기념일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