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박재덕 기자) 밴드 Lacuna (라쿠나)의 단독 콘서트 ‘유령’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일 Lacuna (라쿠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독 콘서트 포스터는 이번 콘서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빈티지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공연 소개 글을 통해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 미공개 곡들의 촘촘한 연결성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셋리스트를 통해 그들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cuna(라쿠나)는 지난 3월 싱글 ‘bow-wow’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했으며, 발매 전 성수동에서의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다. 올해 2월 11일 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성료했고, 6월 VISION BANGKOK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유령’ 티켓은 4월 18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acuna (라쿠나)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