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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KCB 및 신용카드 2개사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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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KCB 및 신용카드 2개사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MOU 체결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10-29 15:55

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KCB는'소비행동정보컨소시엄'을구축했다고29일밝혔다.왼쪽부터김용환NH농협카드부사장,손경미신한카드데이터사업본부장,이상열KB국민카드데이터사업그룹장,고현덕KCBCB사업부문장./신한카드제공
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KCB는'소비행동정보컨소시엄'을구축했다고29일밝혔다.왼쪽부터김용환NH농협카드부사장,손경미신한카드데이터사업본부장,이상열KB국민카드데이터사업그룹장,고현덕KCBCB사업부문장./신한카드제공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28일 서울 영등포구 KCB 본사에서 체결하고, 소비행동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정보’의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꾸준한 소비 활동,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는 기존 금융 거래 중심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신한카드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비행동 패턴정보를 발전시키고, KCB의 기존 신용정보를 결합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 참여 4개 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금융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포용적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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