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그래픽∙상세페이지∙영상편집 과정으로 확장 운영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에 기반해, 편집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과정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었던 북디자이너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여성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에는 AI 기반 디자인 도구 활용법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최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와 출판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4차 산업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자인 분야의 신입 채용 니즈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디자인(그래픽, 상세페이지, 영상편집) 취업’ 과정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 콘텐츠 특화센터로써 취업과 직업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40년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유관 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점프’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유관 기업체와 수료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체가 채용 현황과 원하는 인재상을 공유하고, 수료생에게는 1:1 면접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와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