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50년 역사의 토탈리빙기업 넥시스 디자인그룹이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라마까사’(LAMACASA)’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마까사’는 이탈리아 아티스트의 디자인과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12층으로 된 넥시스 엠포리움 1~3층의 리모델링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라마까사’는 패션과 예술의 도시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라마쿠치네’의 리빙 카테고리 확장형이기도 하다. 또한 생활 곳곳에 예술적인 감성을 접목시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며, 아트 콜라보 리빙 분야의 No.1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트 콜라보 리빙이란 예술 공간과 생활공간이 분리되지 않고 한 곳에 어우러져 삶의 순간순간마다 예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최근 예술가들과 가구 브랜드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이탈리아 건축가 줄리오 만조니(Giulio Manzoni)의 창의적 감각으로 설계 및 엔지니어링된 ‘니플(NEFELE)’이 있다.
니플은 둥근 디자인과 부드러운 편안함은 사용된 혁신적인 제작 기법 덕분에 구름을 연상시키며 패브릭은 비탄성으로 제작되었다.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좌석의 바닥과 구조를 지지하는 기반에는 가죽이 사용되었다.
2023년 ‘베스트 오브 이어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Cristina Celestino)의 작품인 ‘페오이나(Peonia)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페오이나는 모란꽃잎의 우아함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넉넉한 사이즈의 와이드 일체형 3인 소파로 제작되었다.
라마까사 관계자는 “이탈리아 감성과 장인 정신이 담긴 하나의 예술 작품인 라마까사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 속 예술적 삶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마까사는 오는 2월 초에 공식 론칭할 예정이며, 라마까사를 포함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는 하이앤드 럭셔리 리빙 갤러리인 넥시스 엠포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