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아이러브클럽’ 운영사 ㈜포트존(대표 송준)과 칭화대학교 한국유학생회(제32대 회장 전혜빈)가 5일자로 ‘단체활동 역량 증진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포트존은 대학교 내 동아리의 체계성과 활동역량 강화, 수익사업, 기업 스폰서십 연계 등을 지원하는 ‘아이러브클럽’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칭화대학교 한국유학생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이러브클럽’ 운영을 통해 쌓아온 단체활동 지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포트존 송준 대표와 칭화대학교 한국유학생회 김혜원 기획부장(사회과학학부 22학번)이 만나 상호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협력을 하기로 하고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공동협력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유학생 단체 활동에 필요한 양측의 인프라 공유와 인적 교류를 약속했고, 합리적인 단체 문화의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 단체-기업 스폰서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 우수 인재 및 단체 발굴 모집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기타 양측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이러브클럽’은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부터 대관신청, 공지 및 서류 일괄 취합,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스폰서십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의 기능이 있는 만큼 ㈜포트존은 동아리 및 단체활동에 필요한 세세한 니즈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상태라 이번 협약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관계자는 “단순히 여러 사업을 함께 한다는 수준을 넘어 공동 발전을 우선시 하며 협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큰 의미를 갖는다. 단체활동 역량 증진을 통해 우수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