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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미래는?… ‘2025 콘텐츠산업 포럼’ 18일 개막, 글로벌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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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미래는?… ‘2025 콘텐츠산업 포럼’ 18일 개막, 글로벌 전략 논의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6-10 13:33

K-콘텐츠의 미래는?… ‘2025 콘텐츠산업 포럼’ 18일 개막, 글로벌 전략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6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2025 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넥스트 K를 향한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생태계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정책 ▲방송 ▲이야기(스토리) ▲음악 ▲게임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K-콘텐츠의 미래를 조망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 28명이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 확보, IP 기반 수익모델, 초현지화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 혁신 방안 등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The King of Kings)>로 북미에서 흥행에 성공한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글로벌 협력 사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송진 센터장, 문화평론가 정덕현, 한국수출입은행 김윤지 수석연구원 등이 K-콘텐츠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한다.

19일에는 방송과 이야기 부문 논의가 이어진다. 스튜디오S, 에그이즈커밍, 팬엔터테인먼트 대표들이 방송 생태계와 세계관 확장 전략을 공유하며, 에스에이엠지엔터와 메가MGC커피는 IP를 통한 초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한다. 음악 포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글로벌 K-POP 마케팅과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20일에는 센서타워,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게임업계 전문가들이 글로벌 진출 전략과 AI 기술 활용, 데이터 기반 시장 공략 방안을 제시하며 포럼을 마무리한다.

올해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H.I.P 전략’이다. ▲초현지화(Hyper-localization) ▲IP 기반 연관산업 진출(IP-connected Industry) ▲해외시장 개척(Pioneer)을 뜻하는 H.I.P는 지난해 말 콘진원이 제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이번 포럼에서 각 분야별 실천 방안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은 K-콘텐츠가 단순한 수출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넥스트 K 시대를 선도할 전략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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