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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 개최…“AI로 누구나 창작자 되는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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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 개최…“AI로 누구나 창작자 되는 시대 열린다”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6-27 13:18

콘진원,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 개최…“AI로 누구나 창작자 되는 시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6일 서울 강남 제이더블유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콘텐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업계 관계자 25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창작 환경 변화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콘텐츠산업 적용 현황과 전망 ▲AI 콘텐츠 투자 및 사업화 전략 발표와 ▲AI 콘텐츠 생태계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CJ ENM 백현정 리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공정 변화가 소규모 크리에이터의 부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향후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걸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AI 기술이 창작도구의 민주화를 촉진하면서 누구나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콘텐츠 분야의 투자 흐름과 사업화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더브이씨 최연진 선임연구원은 “AI 콘텐츠 분야 투자는 2024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창작 도구 및 B2B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자사의 AI 신뢰성 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CJ ENM과 빔스튜디오의 공동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대기업의 자본력과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융합된 협업 모델이 미래 콘텐츠 시장에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이 모아졌다. 아울러 비전문가의 콘텐츠 제작 가능성 확대,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부상 등 새로운 창작 트렌드와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변화 가능성도 주요 논의 주제로 부각됐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창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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