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프라이빗뱅킹 부문 18년 연속 1위 수상 이후 박용권 신한은행 PWM영업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은 14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PB)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분야별 국내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기능을 강화한 ‘SOL모임통장’, ▲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상생 플랫폼 구축,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PB 부문 1위를 차지한 ‘신한 Premier’는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통합 브랜드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점이 소비자 신뢰를 얻으며 18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remier는 신뢰를 넘어 감동과 자부심을 전하는 자산관리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