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마이비즈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이미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KB국민카드의 개인사업자 전용 'KB 마이비즈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소상공인 전용 특화상품인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서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사업 운영에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용카드형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에 연동된 캐시백 0.2%(월 최대 7만원) ▲사업경비 결제 시 20%(월 최대 3만점)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경비에는 보안 및 용역서비스, 문구·사무용기기, 정수기 렌탈 자동납부 등이 포함된다.
체크카드형도 운영 중으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0.2%를 포인트리로 적립해주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사업경비의 10%(월 최대 5천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스피드메이트 현장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이 사업에 꼭 필요한 경비를 카드로 결제하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