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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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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8-10 13:47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
[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위탁배송업체 퀵플렉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특별한 휴가 계획 및 경험’ 부문과 함께 올해 신설된 ‘영업점 휴가 제도’ 부문을 통해 자율적 휴가 문화 사례를 조명했다.

시상식에서는 4명의 퀵플렉서와 2곳의 위탁배송업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숙박권과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김현호 퀵플렉서는 20년간 타 택배사에서 가족여행을 경험하지 못했으나, 올해 6일간 부모님과 함께 베트남을 다녀왔다며 “인생 최고의 효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부 배송기사로 일하는 조정표 퀵플렉서는 2~3개월마다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연한 휴가 환경을 장점으로 꼽았다. 3년 차 퀵플렉서 오현식씨는 태교 여행 사진을 출품해 수상했으며, 주 5일 근무와 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을 희망했다.

영업점 부문 수상자인 다온물류는 백업기사를 충분히 확보해 결혼·출산 등 장기 휴가뿐 아니라 평소에도 5일 이상 휴가를 권장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정호 대표는 “일정에 맞춘 자유로운 휴가가 기사 만족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에 따르면 CLS 위탁배송업체 배송기사의 주 5일 이하 근무 비율은 62%로,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3일 이상 연속 휴무 경험 비율도 49%에 달해 타사의 두 배 수준이다.

CLS 관계자는 “다양한 휴가 사례 공유를 통해 자유로운 휴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백업기사 시스템과 위탁배송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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