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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과 국내 투자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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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과 국내 투자자 한자리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9-29 16:21

지난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주요 혁신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가 교류하며 글로벌 투자와 양국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귀금속, 인공지능(AI)·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대규모 멀티모달모델(LMM) 솔루션 등 중국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BYD ▲라오푸골드 ▲UBTech ▲Edge Medical ▲Banma ▲MiniMax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투자공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한화생명 ▲한화손보 ▲델타플렉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중국 증시 회복세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개선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관련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IB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샤샤홍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기업금융(IB) 총괄은 “최근 2년간 한국 투자자들은 로보틱스, 리튬,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홍콩 자본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은 중국 선도 기업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중국 기업들은 한국 투자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4년 설립된 홍콩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이해도와 IB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크로스보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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