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천1동·2동 주민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진행
주민들과 시정 현안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전주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우범기 시장이 21일 삼천1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전주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21일 삼천1동과 삼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비전인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설명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삼천1동은 곰솔 종합 정비계획, 산불대응센터 진입로 확장, 완산공원 옹벽 및 등산로 정비 등의 사업 질의가 이어졌고, 삼천2동에서는 주민센터 환경개선, 그린공원 정비, 주차문제 해결 등의 건의가 나왔다.
우 시장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을 제공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전주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주가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중 진행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효자3동에서 계속된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