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균형발전 연구회, 임실사회·복지정책 연구회”
 ▲31일 임실군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사진=임실군의회)
▲31일 임실군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사진=임실군의회)[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의회는 31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도출된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임실 균형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성재)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행한‘임실군 지역균형발전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인구감소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발전전략과 지역자원 연계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일윤)가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추진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 공간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간기반형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성재 의원은“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의 균형발전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일윤 의원은“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정책이 지역공동체 회복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민 의장은“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은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최종보고회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2025년 연구용역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결과를 관련 부서에 전달해 향후 군정 정책 수립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