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택배 협력사로서 ESG 실천…장학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창업 이래 전국 단위 사회공헌 지속…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앞장
지난 3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드림장학금 전달식에서 HR그룹(주) 신호룡 대표이사(왼쪽)와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더파워 민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퀵플렉스) 공식 협력사인 HR그룹㈜(대표 신호룡)이 지난 11월 3일 전라북도 고창군청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HR그룹 신호룡 대표와 심덕섭 고창군수,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업에 대한 열의와 자립 의지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 대상자는 고창군 내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번 지원이 교육 환경 개선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R그룹은 물류 사업을 중심으로 레포츠와 리테일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 이후 ‘즐겁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림장학금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인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호룡 대표는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응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의 미래에 관심을 기울인 HR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R그룹은 2022년부터 장학생 결연, 문화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와 CSR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