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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 해양정책 추진 역량·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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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 해양정책 추진 역량·성과 ‘입증’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1-08 15:01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9개소 선정…전체 26% 규모 해당

▲어촌신활력증진 조성사업지 조감도 (사진=전남도 제공)
▲어촌신활력증진 조성사업지 조감도 (사진=전남도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의 해양정책 추진 역량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 629억 확보…정주 여건 '개선'
낙후된 어촌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지역당 최대 100억 원 사업비 투입
사업계획 수립 주민 적극참여 결과
지역수요 수집·분석 전략도 큰 역할

이는 전체 선정 규모의 약 2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에 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남도의 해양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총 9개소다.

각 지역에는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촌의 열악한 생활 안전 인프라와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에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5개소가 해당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241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9개소를 포함 체계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가 매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수요에 맞춘 전략을 펼친 때문이란 분석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열악한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 이라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전남 어촌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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