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곳곳에서는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 ▲읍·면·동 특화음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토종씨앗 전시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재선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는 김제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수확기 이상기후와 농산물 개방 압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권익 보호를 통해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