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2.31 (수)

더파워

쿠팡CLS 협력사 HR그룹, 김포시서 ‘사랑의 김장봉사’ 실시

메뉴

경제일반

쿠팡CLS 협력사 HR그룹, 김포시서 ‘사랑의 김장봉사’ 실시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11-13 13:04

1천㎏ 김장 담가 지역 어르신에 전달…사회공헌과 ESG 실천 병행
주5일제 도입 통한 휴식·나눔 조화…물류업계 상생 모델로 주목

HR그룹 신호룡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쿠팡 배송기사들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하며 총 1,000kg의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R그룹 미디어팀 제공
HR그룹 신호룡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쿠팡 배송기사들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하며 총 1,000kg의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R그룹 미디어팀 제공
[더파워 민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퀵플렉스) 공식 위탁배송사인 ㈜HR그룹(대표 신호룡)은 지난 8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HR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호룡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쿠팡 배송기사(퀵플렉서)들이 함께 참여해 약 1천㎏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정성껏 마련된 김치는 김포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HR그룹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사진=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이번 김장 봉사는 HR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장 나눔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오는 27일 또 다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HR그룹은 청소년 장학금, 탈북민 교육 후원,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을 잇는 물류’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신호룡 대표는 “노동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확장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HR그룹은 현장의 수고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자료=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한편, HR그룹은 물류업계 최초로 ‘주5일제’를 도입한 기업으로, 배송기사들이 안정적인 휴식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약 80% 현장에서 주5일제가 운영 중이며, 심야배송 82.4%, 주간배송 79.2%의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내에는 전 지점 100%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벽배송’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물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214.17 ▼6.39
코스닥 925.47 ▼7.12
코스피200 605.98 ▲0.2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73,000 ▼651,000
비트코인캐시 863,500 ▼8,500
이더리움 4,317,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7,370 ▼50
리플 2,723 ▼6
퀀텀 1,848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80,000 ▼648,000
이더리움 4,318,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7,380 ▼30
메탈 514 ▼1
리스크 282 ▼2
리플 2,724 ▼3
에이다 512 ▼2
스팀 10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10,000 ▼690,000
비트코인캐시 862,500 ▼7,500
이더리움 4,31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7,330 ▼50
리플 2,723 ▼7
퀀텀 1,867 0
이오타 1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