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연말을 앞두고 호텔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풍성한 시즌 한정 미식과 음료가 잇따라 선보여지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4일 올 연말 전 업장에서 다양한 페스티브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대표 메뉴와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방어 세비체, 매생이 굴국, 새우로 채운 일품해삼 등 계절감을 담은 요리와 함께 한우 라자냐, 쉬림프 타코, 부귀 새우 등 신메뉴로 구성된 시즌 다이닝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2월 24일과 25일, 오는 12월 31일 방문 고객에게는 떼땅져 샴페인 1잔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됐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칠면조 구이, 비프 웰링턴, 씨푸드 빠에야, 농어 빠삐요트 등 다양한 요리가 시즌 한정으로 마련됐다.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은 12월 1일부터 사계절의 테마를 담은 페스티브 코스를 운영 중이다. 대게와 대저 토마토, 수비드 닭다리 롤라드, 땅콩호박 스프, 트러플 감자와 모둠 버섯을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계절별 영감을 담은 메뉴가 절정의 코스로 구성된다. 디저트로는 화이트 초콜릿 무스를 제공하며, 와인 스펙테이터 어워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차례 수상한 셀렉션을 기반으로 한 페어링도 준비됐다.
모보 바는 연말 분위기에 맞춘 칵테일 프로모션을 12월까지 진행한다. 퍼플리쉬는 고구마와 허니 버터 아몬드 풍미를 더한 따뜻한 칵테일로 선보이며, 더 뱅쇼 5는 문경 오미자 와인과 제철 과일을 활용해 겨울의 향을 강조했다.
파티세리는 ‘2025 페스티브 케이크’ 6종을 15일부터 예약받고 있으며, ‘홀리데이 로스트 터키 세트’는 오는 12월 28일까지 판매 중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말 페스티브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업장별 일정 및 메뉴 구성은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