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세계 주요 세제 브랜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용관이 마련됐다. 쿠팡은 글로벌 세제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독일·벨기에·미국·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의 30여개 브랜드가 포함됐다. 독일 ‘프로쉬’는 베르너앤메르츠가 150년간 이어온 대표 브랜드로, 친환경 성분과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독일에서 24년 연속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벨기에 ‘에코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식기세척기·주방 세제 분야에서 추천한 제품이며, 캐나다 ‘넬리’는 천연 소다 기반 분말 세제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타이드’, ‘브레프’, ‘오미노비앙코’, ‘썬’, ‘다우니’ 등 글로벌 브랜드가 포함됐다.
대표 할인 상품은 ▲프로쉬 독일 식기세척기세제 그린레몬 ▲폴리보이 더스트 스탑 먼지 방지 클리너 스프레이(500ml) ▲다우니 퍼퓸 쥬얼 루비 피오니 향기 부스터(480g×2개) ▲브레프 파워액티브 메가팩 변기세정제 스파클링 레몬향(6개입) 등 150여개에 달한다. 와우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세제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입 세제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