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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장년, 채용시장의 중심에 서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1:12

지역기업 82% 중장년 채용 긍정…핵심 인력 부상
임금 격차 22만 원…맞춤형 정책 지원 과제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부산상의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부산상의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층이 명실상부한 주력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이 조사 결과로 확인됐다. 부산상공회의소 산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부산지역 중장년 일자리 실태 및 인력 수급조사'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중장년 노동시장의 구조와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전체 근로자 가운데 중장년(40~59세) 비중은 49.8%에 달했으며, 채용과 퇴직에서도 중장년 비율이 각각 35%를 웃돌았다. 특히 중장년 채용 의향이 있는 기업의 82%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중장년층이 부산 고용시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 제조업 등에서는 청년 인력 부족을 보완하는 핵심 대안으로 중장년 인력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은 중장년의 강점으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숙련, 성실성과 책임감 등 업무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구직자 역시 65세까지 또는 가능하면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고, 직업훈련 참여 의향도 87.3%에 달해 재도전과 평생현역에 대한 의지가 뚜렷했다.

다만 임금 인식 차이는 과제로 남았다. 구직자 희망 임금과 기업 제시 임금 간 월평균 22만 원의 격차가 나타나, 산업별 맞춤형 임금·직무 조정과 정책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산인자위는 중장년 인력이 이미 산업의 핵심 자산인 만큼, 채용 촉진과 재교육을 연계한 정책 확대로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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