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주차 환경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뀌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터미널 주차장 전면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주차장 바닥 보수와 조도 개선, 주차관제시스템 교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파손과 들뜸이 있던 바닥을 전면 보수해 미끄럼과 넘어짐 사고 위험을 줄였고, 노후 LED 조명은 전면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대폭 높였다.
주차관제시스템도 최신 장비로 바꿔 무정차 출차가 가능해졌으며, 터미널 실내에는 주차요금 정산기를 새로 설치했다. 특히 해당 기기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조작 높이와 음성 안내 기능을 갖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제품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을 지속해 국제여객터미널의 품격과 접근성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