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강㈜ 권영호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 사진=김영식재단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둔 철강 전문기업 대한철강㈜ 권영호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출산 친화 사회를 향한 민간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기부는 2026년 첫 후원으로, 출산과 양육을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권 회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신념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철강 인생과 경영 철학에서도 일관되게 드러난다.
연합철강 근무를 거쳐 대한철강을 창립한 권 회장은 50여 년간 철강 산업 한길을 걸으며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 회고록 도전과 열정 철강 인생 50년을 통해 그는 성취의 과정에는 책임과 나눔이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후원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기부금 전액은 2026년 6월 지급 예정인 출산축하금으로 편성돼, 셋째 아이를 출산한 5가정에 각 200만 원씩 대한철강㈜ 명의로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927가정에 총 18억 8,00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 가정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