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부산세관인’ 황준영 선정
원산지 세탁 수출업체 적발
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9일 이 달의 부산세관인 수여식에서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된 직 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세관[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세관이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한 직원을 ‘이달의 세관인’으로 선정했다. 부산세관은 9일 ‘2026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황준영 주무관을 뽑아 시상했다고 밝혔다.
황 주무관은 미국의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중국산 직물을 국산으로 가장해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자체 정보 분석을 통해 원산지 세탁 범행의 전모를 밝혀냈을 뿐 아니라, 미국 수입자와의 공모 관계까지 입증하며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은 덤핑방지관세 부정 환급액 11억9천만 원을 추징한 박정은 주무관, 수출자 가이드 영상 제작으로 소상공인 통관 비용 절감에 기여한 박송이 주무관 등 분야별 우수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포상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관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