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베트남총영사 접견…교류 확대 방안 논의
동나이성 친선결연 30주년, 실질 협력 강화 공감
경상남도 청사 전경./ 사진=경남도[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안 프엉 란 주부산베트남총영사를 접견하고, 산업·인력 분야를 중심으로 경남과 베트남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정식 개관한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의 초대 총영사 취임 인사차 이뤄졌으며, 양 지역 협력의 제도적 가교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베트남은 경남에 매우 중요한 핵심 파트너”라며 “우주항공·방위산업·조선·기계 등 경남의 산업 기반을 토대로 투자, 기술협력,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안 프엉 란 총영사는 “수교 이후 쌓아온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경남과 베트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교류 활성화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는 1996년 베트남 동나이성과 친선결연 이후 청소년·공무원 교류, 농업기술 전수, 산업 협력 등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협약을 강화해 산업·계절 인력과 대학 분야 협력의 토대를 확장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