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350명 대상 연간 이용요금 전액 지원
1월 20일부터 온라인 접수, 선착순 모집
창원시청사 전경./ 사진=창원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창원특례시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누비자’ 연간 이용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선착순으로 1,3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도입된 이후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2024~2025년 청년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으로, 올해부터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고려해 청년 연령을 최대 3세까지 연장 적용한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시는 매월 신청 자격을 검토해 익월 초 대상자를 확정하고 누비자 연회원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누비자 지원이 청년들의 이동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