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공단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금정체육공원, 한마음스포츠센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등 설 연휴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주요 시설 8곳이다. 공단 시민안전실은 앞서 실시한 시설별 안전관리 이행 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취약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보완하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공단은 화재·붕괴·정전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와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는 부산시와 공유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