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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선 서대신~동대신, 방진침목으로 주거 진동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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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선 서대신~동대신, 방진침목으로 주거 진동 잡았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1 08:46

방진콘크리트 침목 교체로 주거지 진동 11.5dB(V) 감소
동대신~자갈치 구간, 2027년까지 단계적 개량 추진

위쪽, 개량 전(목침목) / 아라쪽, 개량 후(방진 콘크리트침목, 레일이음부 용접)./ 사진=공사 제공
위쪽, 개량 전(목침목) / 아라쪽, 개량 후(방진 콘크리트침목, 레일이음부 용접)./ 사진=공사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동대신 구간의 열차 진동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해당 구간 약 1km에 걸쳐 노후 목침목을 방진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진동 저감과 운행 안정성 강화를 위한 궤도 구조 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주거지역 바로 아래, 지하 약 20m 깊이에 위치한 구간 특성상 열차 진동이 지상으로 전달될 우려가 컸던 곳이다. 공사는 방진 성능이 우수한 콘크리트 침목 적용과 함께 레일 이음부 용접·연마를 병행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다.

그 결과 지상 주거지 진동은 기존 43.6dB(V)에서 32.1dB(V)로 11.5dB(V) 감소했고, 터널 내부 진동도 51.2dB(V)에서 38.3dB(V)로 12.9dB(V) 줄었다. 모두 체감 기준선인 40dB(V) 아래로 낮아진 수치다. 인근 주민들 역시 “열차 운행 시 진동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답하며 체감 효과를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주거진동 등 낮아진 수치 성과 그래프./ 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 주거진동 등 낮아진 수치 성과 그래프./ 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노후 목침목 개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2호선 내 35개 곡선구간에서 침목 교체를 진행 중이며, 진동 민원이 잦았던 동대신~자갈치 사이 6개 곡선구간도 2027년까지 방진콘크리트 침목으로 순차 교체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일상에 직접 닿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 공공교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체감 가능한 시설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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