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민참여 ‘Design is LOVE’ 캠페인
SNS 참여 200명에 WDC 기념 초콜릿 증정
'Design is LOVE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캠페인 홍보시안./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사랑과 배려’를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아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가치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겹치는 2월을 계기로 'Design is LOVE, 세계디자인수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자인을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시민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상의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재해석했다. ‘사랑’과 ‘가족 간 정’이 만나는 시기에 디자인이 개인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감자칼과 신호등 사례 등 ‘사랑에서 시작된 디자인’ 이야기를 소개하며, 디자인이 안전과 편의, 포용으로 이어지는 힘을 전달한다. 캠페인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되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에 대한 인지도 조사와 ‘내가 사랑하는 디자인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WDC 기념 초콜릿을 증정하고, 인증사진 공유를 통해 자발적 확산을 유도한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가치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