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사업 잇단 통과… 국비 1억9천700만 원 확보
개관 20주년 창작 공연 등 문화 콘텐츠 확대
해운대문화회관 전경./ 사진=해운대구[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1억9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지역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9천만 원,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사업을 통해 1억7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제작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 확대 등 공연 콘텐츠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가능성과 해운대문화회관의 기획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