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2.13 (금)

더파워

돌봄은 집에서부터…남구, 통합돌봄 시대 준비 끝냈다

메뉴

전국

돌봄은 집에서부터…남구, 통합돌봄 시대 준비 끝냈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7:27

3월 법 시행 앞두고 노인·중증장애인 맞춤 돌봄 체계 구축
퇴원 연계부터 민간 발굴단까지 ‘지역 돌봄 안전망’ 촘촘

부산 남구청사 전경./ 사진=부산 남구
부산 남구청사 전경./ 사진=부산 남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남구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목표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해 7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관내 돌봄 서비스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개 서비스를 정비하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를 파악했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연계 체계도 구축됐다. 남구는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부산성모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관내 한의원과 연계한 방문 진료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지역 기반 돌봄 발굴 체계도 눈에 띈다. 휴일·야간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구성된 민간 돌봄 발굴단 ‘동동케어발굴단’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인력을 중심으로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신청부터 조사·판정, 지원계획 수립과 사후 관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법 시행에 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며 “지역 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507.01 ▼15.26
코스닥 1,106.08 ▼19.91
코스피200 814.59 ▼1.6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053,000 ▲155,000
비트코인캐시 764,500 ▲2,500
이더리움 2,87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2,120 ▲30
리플 2,004 0
퀀텀 1,440 ▲2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045,000 ▲68,000
이더리움 2,87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2,110 ▲10
메탈 413 ▼5
리스크 210 ▲3
리플 2,003 ▼1
에이다 386 0
스팀 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07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764,500 ▲1,500
이더리움 2,87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110 ▲10
리플 2,005 ▲2
퀀텀 1,382 0
이오타 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