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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10곳, 고유가 대응 ‘ESG 연합전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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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10곳, 고유가 대응 ‘ESG 연합전선’ 구축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4-02 10:54

‘Yes-G 부산’ 출범… 탄소중립 로드맵 첫 공동과제로 추진
에너지 절감 릴레이 캠페인 전개… 시민 참여형 실천 확산

부산글로벌도시재단(BGF) 로고. / 사진=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글로벌도시재단(BGF) 로고. / 사진=부산글로벌도시재단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고유가와 에너지 불확실성이 길어지는 가운데, 부산 공공기관들이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2일 오전 11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교류실. 부산시 산하 10개 출연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협의체 ‘Yes-G(예스지) 부산’ 출범과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기관별로 흩어져 추진해 온 ESG 활동을 하나의 틀로 묶어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참여 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의료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10곳이다. 이들은 향후 공동 사업 발굴과 정보 공유, 인프라 연계를 통해 ESG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의체의 첫 과제는 ‘부산형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 수립이다.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효율 기준을 정립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실행 방안을 마련해 즉시 적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민 체감형 사업도 병행된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10색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감 방법과 친환경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단순 협약을 넘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한 참여 기관 관계자는 “각 기관의 역할을 연결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형식에 그치지 않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분산된 정책이 아닌, 묶인 실행. 부산 공공기관들이 에너지 위기 대응의 새로운 방식에 들어섰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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