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흐름 반영...손익 구조 개선 지속
IPARK신라면세점 전경. 제공=IPARK신라면세점[더파워 최성민 기자] IPARK신라면세점이 2026년 1분기 세전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이번 분기 세전이익까지 흑자로 돌아서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결과다. 업계는 관광 활성화 정책과 면세 시장의 반등이 맞물리며 매출 기반이 확대되고 손익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상품 전략 측면에서는 K-패션과 K-컬처 상품군을 강화해 외국인 고객 수요에 대응했다. 한국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MD 구성이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결제 편의성 제고와 마케팅 강화도 주요 요인이다.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등 글로벌 페이먼트 시스템과의 연동을 넓히고 K-뷰티 중심의 프로모션을 전개해 외국인 고객의 유입과 구매 전환율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CI를 기존 ‘HDC신라면세점’에서 ‘IPARK신라면세점’으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파크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 중심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